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직접대출제도가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실효성도 높아 중소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진공이 직접대출자금 지원업체 1백개, 탈락업체 1백개 등 2백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자금 직접대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반응도를 조사·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직접대출 실태조사시 업종·규모 등 기업의 특성을 대체적으로 잘 반영하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66.7%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 금융권을 통한 대출과 비교, 직접대출의 부동산 담보조건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기업은 72.2%로 나타났으며 보증서 발급조건과 신용대출조건이 보다 좋아졌다는 업체는 각각 70.4%, 72.1%로 나타나 중소기업들이 중진공의 직접대출제도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존 은행에 비해 직접대출의 실시로 대출기간이 짧아졌다고 응답한 업체가 64.3%에 이르며 지원절차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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