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전쟁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게임 「팔콘 4.0」이 최근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 심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 게임의 국내 공급원인 한국아이템이 심의 신청서를 제출한 비행시뮬레이션 게임 「팔콘 4.0」은 미국 10대 게임 제작사의 하나인 마이크로프로즈사가 무려 5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 미공군 파일럿들이 전투비행연습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그래픽과 특수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온 작품. 이미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상당히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공진협은 그러나 『외국제작사가 남·북간 대결구도를 소재로 삼은 데다 게임 전체가 한반도를 무대로 삼고 있어 수정·보완을 요구하기가 어려웠다』고 불합격 이유를 설명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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