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BM이 가정에서 디지털방송 수신이나 인터넷 접속을 가능케 하는 송수신기기 「세트톱박스(STB)」 사업에 참여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STB의 심장부인 기판을 일본 야수공장에서 생산해 다음달부터 국내외 가전 및 PC 제조업체에 OEM 공급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 하순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방송기기전에도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STB는 디지털가전의 핵심으로서 마쓰시타전기산업·소니 등 일본의 대형 가전업체들이 개발을 추진중이다. 따라서 이번 일본IBM의 가세로 디지털기기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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