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통, 문자호출 요금 크게 내려

 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은 문자호출서비스 이용요금을 파격 인하하고 기존 음성사서함 이용자가 월 1천원만 추가 부담하면 기존 서비스에 엔조이서비스 및 문자호출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나래 삐삐전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나래 삐삐전보」는 월 1만1천9백원에 번호호출과 음성사서함은 물론 문자호출과 정보호출서비스 「엔조이」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본료(7천9백원)와 음성사서함(3천원), 문자서비스(7천6백원)를 합해 총 1만8천5백원에 달했던 서비스 이용요금을 37% 인하한 것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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