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통신(대표 박경민)이 이동통신 증폭기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크로통신은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Ka대역 단일칩 고주파 집적회로(MMIC)형 저잡음증폭기(LNA)와 고출력증폭기(HPA) 관련기술 등을 이전받음에 따라 중폭기를 모듈사업과 함께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마이크로통신은 상반기중 시제품을 개발, 해외 전시회 등에 출품하기로 하고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이르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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