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루베니가 통신위성(CS)디지털방송과 케이블TV 등에서 쇼핑채널을 운영하는 위탁방송사 몰 오브 티브이(MOT)의 주식을 매각, 이 사업에서 철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지난해 4월 미국의 TV쇼핑 최대 업체인 QVC와 손잡고 이 사업에 뛰어든 마루베니는 판매 부진으로 조기 흑자화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MOT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특히 마루베니의 TV쇼핑 사업 정리는 현재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투자사업 조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마루베니와 QVC는 지난해 4월 MOT가 자본금을 5억엔에서 15억엔으로 증자할 때 자본 참여해 각각 45.1%와 19%의 지분을 확보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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