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외국인투자 유치액이 사상 최대규모인 89억달러로 나타났다.
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투자 유치액 89억달러는 지난 62년부터 97년까지 총 외국인투자 유치금액 2백46억달러의 36%에 해당한다.
지역별 투자유치 비중은 유럽연합(EU)이 40.2%로 가장 높고 미국이 26.0%, 일본이 7.0%, 기타 지역이 25.9%를 각각 차지했으며 제조업과 비제조업별 비중은 63.7%와 36.3%로 각각 나타났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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