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고라이브 인수

 전자출판 및 이미징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어도비시스템스가 웹 저작도구 제조업체인 고라이브 시스템스(GoLive Systems)를 인수했다고 「PC위크」가 보도했다.

 어도비는 최근 계약조건을 밝히지 않은 채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고라이브의 인수가 자사 웹 제품라인을 보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라이브는 전문가용 웹저작 패키지인 「사이버 스튜디오」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그동안 매킨토시용 소프트웨어만을 전문으로 생산해 오다 최근 「고라이브 웹출판 시스템」을 발표하면서 윈도 등 다른 운용체계(OS)용 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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