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소프트뱅크(대표 정규식)가 국내 전산인력의 미국 정보통신업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LA 현지에서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맥테크 99」 행사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MODIS·CIBER·ATR 등을 비롯, 미국 전역의 20여개 정보기술(IT)업체들과 국내 전산인력을 연결해주는 행사로 미국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코볼·CICS·메인프레임·파워빌더·델파이·자바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총 99만원이며 자격은 대졸 전산 관련학과 졸업후 전산 실무경력 2년 이상 경험을 쌓은 사람에 한하며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2백명으로 신청 기간은 미국비자가 있을 경우 이달 30일까지, 비자가 없을 경우 19일까지다. 문의 (051)751-0905 또는 http://www.magsoftbank.com.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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