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이 다가오는 21세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경영혁신운동인 「TARGET 4&5」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성재갑 LG화학 부회장을 비롯한 4백여 임직원은 7일 여의도 LG빌딩 대강당에서 신경영혁신운동으로 설정한 「TARGET 4&5」 선포식을 갖고 가치창조형 성장전략을 추진하는 데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이날 선포된 신경영혁신운동은 오는 2001년까지 경제적 부가가치(EVA)율을 4%까지 끌어올리고 매출액을 5조원으로 높여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개별 사업의 절대 수익성 확보 △성장을 위한 핵심역량 확보 △프로문화의 체질화 등을 신경영혁신운동의 3대 행동강령으로 설정하고 전임직원이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키로 했다.
LG화학의 한 관계자는 『지난 97년부터 추진해온 구조조정작업(TA)이 회사의 수익성을 우선시하다보니 성장성을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히면서 『신경영혁신운동은 이를 개선, 21세기형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VA는 당해연도 세후영업이익에서 자본비용을 차감한 실질적 이익으로 선진 초일류기업들이 기업 경영성과 지표로 내세우고 있으며 미국 GE는 매년 4% 정도의 EVA를 달성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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