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대표 나병선)가 석유관련 업계·기관들이 물류효율화 및 정보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석유정보망(http://www.petronet.org)을 최근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9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여에 걸쳐 구축된 이 석유정보망은 국내 석유 수급정보, 해외 석유 정보 및 유통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석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석유정보망은 이와 함께 종이로 유통되는 정부의 각종 석유산업관련 서류를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 석유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석유수급 정보시스템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원유·석유의 도입·생산·수출입·소비·재고·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석유 정보시스템을 통해서는 해외의 석유시장·가격·수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유통관리시스템은 전자문서·BBS를 통해 석유유통분야를 담당한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석유정보망 개통으로 연간 2백50억원 이상의 비용과 8만여명의 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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