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전시장이 계속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의 관련자료를 인용,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EIAJ가 최근 발표한 「98년 11월 일본 가전출하 집계」에 따르면 컬러TV가 전년 동월에 비해 3.9% 증가, 2개월 연속 전년도 수준을 상회한 것을 비롯해 AV기기 전품목이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형, 고화질, 디지털제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 높은 신장세를 기록한 점이 특징이다.
컬러TV의 경우 22∼29인치급 대형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14.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부문에서는 대형화 추세와 함께 평면·고화질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급화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VCR는 6%의 신장률을 기록, 7개월 연속 전년도 수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VCR에서는 일반 VHS 테이프에 SVHS급 화질을 녹화할 수 있는 「SVHS ET」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비롯한 고급기종의 신장률이 28.7%나 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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