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김충세)이 국내 모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모뎀 칩세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사업에 본격 나섰다.
한국쓰리콤은 최근 모뎀카드류 전문업체인 VAST(대표 이일병)사와 56Kbps 윈모뎀용 칩세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가 VAST사에 공급하는 모뎀 칩세트는 미국 스리콤사가 아날로그디바이스사와 공동개발한 PCI방식의 윈모뎀용 칩세트며 일반 하드웨어 모뎀에 비해 설계구조를 간소화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앞으로 한국쓰리콤은 지난해 9월부터 수입 판매방식으로 운영해온 모뎀사업을 국내 유통전문업체인 제이씨현에 일임하는 한편 국내 주요 모뎀업체를 대상으로 모뎀 칩세트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쓰리콤의 모뎀 칩세트를 탑재한 VAST의 56Kbps 윈모뎀은 「액세스 56K PCI」라는 제품명으로 이달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5만5천원이다. 문의(02)704-8788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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