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획·KBS·서울무비가 공동 제작하는 26부작 TV 애니메이션 「레스톨 특수구조대」가 이르면 오는 2월 초 KBS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공상과학(SF) 모험물로 준비기간만 2년 6개월이 소요됐고 편당 약 1억원씩의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 총 30억여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사는 현재 6회 방영분 제작을 끝낸 상태로 2월 TV방영을 개시함과 동시에 추가 제작을 진행, 오는 4월경 전회분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레스톨 특수구조대는 각종 자연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창설된 로봇구조대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는데 최근 실사영화로 만들어진 출판만화 「짱」의 작가 김태관씨가 시나리오를, TV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의 캐릭터 디자이너 주영삼씨가 로봇과 차량 디자인을, 출판만화 「소마신화전기」의 작가 양경일씨가 인물 캐릭터 개발을 담당했다.
특히 3사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적용, TV방영에 맞춰 장난감과 음반을 선보일 계획이다. 완구는 우일교재가, 음반은 KMTV가 상품화한다.
금강기획의 최진욱 차장은 『일본·캐나다·중동지역에서 구매 및 공동프로덕션 제의가 답지하는 데 힘입어 우선 국내용을 제작 방영한 후 해외용의 공동제작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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