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전산은 내년 여름까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스핀들모터의 월생산능력을 지금보다 25% 늘어난 1천5백개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니혼전산은 최근 PC용 HDD의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내년 후반부터는 디지털가전용 HDD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태국과 필리핀 공장에 총 60억엔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키로 했다.
필리핀에서는 내년 봄에 자회사인 「필리핀니혼전산」에 약 30억엔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 월생산능력을 2백만개 가량 늘려 후지쯔, 히타치제작소, 도시바 등 일본 PC생산업체를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태국에서는 내년 8월까지 자회사인 「태국니혼전산」의 로자나 공장을 증축해 월생산능력을 1백만개 가량 늘릴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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