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가전양판점의 연간 판매액이 2년만에 전년도 실적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일본전기대형점협회(NEBA)의 조사자료를 인용,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NEBA가 3천4백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 가전양판점의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11.3% 늘어난 2천2백34억6백만엔을 기록, 8개월 연속 전년도 실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PC부문이 전년 동월에 비해 51.2%나 증가했으며 겨울철 이상한파에 따른 난방기기의 수요도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