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인산업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할 산업디자인센터가 건립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은 23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디자인센터 부지에서 최홍건 산업자원부 차관, 서석재 국회산업자원위원장 등 정부관계자와 경제단체, 디자인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01년 9월 완공될 산업디자인센터는 KIDP가 국고보조금 5백6억원, 자체조달 1백79억원, 그리고 민자유치 1백3억원 등 총 7백88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될 계획이다.
산업디자인센터는 부지 3천2백여평에 지상 8층, 지하 4층으로 연건평 1만4천여평 규모로 완공돼 디자인신기술센터와 디자인정보센터, 창업보육시설, 디자인 박물관 및 전시장, 그리고 산업디자인진흥원을 비롯한 디자인 관련 단체 및 전문회사 등이 입주, 명실공히 디자인 산업의 기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소년 문화공간, 디자인 이벤트홀, 디자인연수원 등이 들어서 생활 속의 디자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KIDP측은 설명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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