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대표 정현채)가 99년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5% 늘어난 1천6백억원으로 확정했다.
로케트전기는 내년에 1차전지 및 건전지 제조설비의 수출 등을 강화해 매출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전기자동차용 니켈수소전지와 2차전지인 리튬이온전지 및 리튬폴리머전지의 양산설비를 증설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에 미주와 유럽지역 등을 대상으로 1차전지의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등에 플랜트 수출을 강화해 연간 5천5백만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올려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45%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로케트전기는 또 최근 미국 질레트사로부터 상표권 양도대금으로 8백36억원이 현금 입금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은행권 부채 5백억원을 상환해 부채비율을 1백% 이하로 개선하고 나머지 3백억원의 자금은 내년부터 니켈수소전지 및 2차전지의 양산설비 증설에 투입키로 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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