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오는 2000년부터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EC는 PDP TV는 가격부담이 커 그동안 수요가 공항이나 역 등의 안내표시장치용에 국한되었다고 보고 앞으로 PDP TV의 가격을 대폭 낮춰 보급대상을 일반 가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EC는 여러 개의 반도체를 하나의 칩에 집적시킨 시스템LSI(대규모집적회로) 기술을 도입해 부품 수를 줄이는 한편 소재 및 생산공정의 개선을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 현재 1백만∼1백20만엔에 거래되고 있는 42인치 PDP TV를 80만엔대로 낮출 계획이다.
NEC는 PDP TV의 수요가 확대되면 최근 본격 가동한 NEC가고시마의 양산라인에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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