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메모리 의존 체제의 탈피를 위해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미국 로직반도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NEC는 최근 오는 2003년까지 미국시장 로직반도체 부문의 매출을 현재의 4배인 3천억엔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NEC는 이를 위해 지난해 1백50명이던 현지 설계인원을 올해 말까지 3백명, 2000년까지는 4백50명으로 증원해 기술력을 높인다.
또 현재 약 20개소인 반도체 영업거점과 약 1백명의 영업인력을 최대한 활용, 유력 거래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을 적극 개척해 판매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D램 생산의 중심이었던 캘리포니아주 로즈빌공장을 통해 내년부터는 로직반도체 양산을 본격화해 납기를 단축,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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