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미국 인증기관인 UL로부터 자동차 품질규격인 QS 9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스피커부문에 대해서 미국의 자동차 빅3가 요구하는 통합된 품질규격인 QS 9000을 획득함으로써 미주 및 유럽지역으로의 스피커 수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이미 지난 8월 GM의 부품공급을 담당하는 델파이델코사에 1천6백만달러에 달하는 자동차오디오용 스피커와 데크를 99년부터 2005년까지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제품 두께 6㎜의 초박형 평면스피커 및 초소형 마이크로 스피커를 개발한 것을 비롯해 국내 처음으로 디지털스피커 등을 개발하는 등 스피커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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