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겨울철 판촉을 위해 이달말까지 응모자를 추첨, 정동진 여행권을 주는 「매직산타가 드리는 매직선물」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직선물 행사를 통해 이달부터 응모권을 관제엽서에 붙여 보내온 고객 3백명을 추첨, 매회 50명씩 정동진 무박2일 여행권을 제공한다.
정동진 여행일시는 99년 2월5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매회 50명씩 팀을 이뤄 총 3백명이 정동진과 오대산 등 주변관광지를 열차와 관광버스 편으로 여행하게 된다.
삼성은 이와 함께 기상 마케팅 활동으로 유니텔과 천리안 퀴즈 응모에 참가한 고객을 추첨, 「크리마스에 눈이 오면」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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