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TV수준 화상 전송 새 이통서비스 추진

 【도쿄=교도연합】 일본텔레컴과 닛산자동차, 에어터치 인터내셔널은 1일 양질의 음성을 제공하고 TV수준의 영상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이동전화 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3개 회사는 이같은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IMT2000 기획사」를 설립했다면서 도쿄에 소재한 이 회사의 자본금은 2억엔으로 장거리 통신회사인 일본텔레컴이 40%, 닛산이 34%, 미국의 전화 운영회사인 에어터치가 26%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IMT2000 기획사는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증자를 실시한 뒤 내년 여름 사업경영 회사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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