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TV의 영상신호나 컴퓨터의 데이터를 적외선으로 원격전송하는 장치를 개발, 내년 상품화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NEC가 개발한 장치는 TV의 리모컨 등에 사용되는 적외선 기술을 응용해 동영상과 음성 등을 무선으로 보내는 「네트워크 어댑터」로 트랜시버처럼 두 개의 송수신 단말을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인터페이스로 PC나 AV기기 등 다른 기기간 데이터 송수신 규격인 「IEEE1394」를 채택해 최대 10m 떨어진 장소까지 대용량 정보를 한번에 전송할 수 있다.
내년 중 양산될 이 제품은 스피커 여러 개를 실내에 배치하는 홈시어터나 PC와 TV의 네트워크화, 감시카메라의 영상송신, 자동차간 영상 트랜시버 등의 용도로 활용이 기대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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