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98인기상품> 소비자 추천상품.. 한국휴렛팩커드 데스크젯 "720C"

 생생한 포토 이미지 출력은 물론 저소음이 강점인 한국휴렛팩커드(HP)의 「데스크젯 720C」는 올해 4월초 출시됐다.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판매된 대수는 1만여대로 PC 및 주변기기의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사용자들 사이에서 필수제품이자 인기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월 2천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내년 잉크젯프린터시장에서 2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HP 데스크젯 720C」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포토렛(PhotoREt)Ⅱ 기술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컬러품질을 월등히 향상시킨 사진현상 기술인 포토렛Ⅱ는 HP가 개발한 첨단기술로 데스크젯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무실 뿐만 아니라 조용한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출시된 잉크젯프린터 가운데 소음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제작했으며 크기와 무게를 줄여 설치 및 이동이 간편하다.

 또한 HP 컬러스마트Ⅱ 기술을 사용해 최적의 색상을 자동으로 선택, 화면에 나타난 이미지를 용지에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값비싼 전용지를 사용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용지에서도 원색에 가까운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3백개의 흑색 노즐, 1백92개의 컬러 노즐 등 동급 잉크젯프린터 중 최다의 노즐을 장착해 분당 흑백문서는 8장, 컬러문서는 4장을 인쇄할 수 있다.

 소비전력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프린터 가동시 최대 시간당 전력소비량은 45W에 불과하며 자동절전모드를 내장해 대기시 전력을 5W 미만으로 크게 낮췄다.

 인쇄용지로 일반용지·고급용지·투명필름·봉투·레이블·배너·전사 도안지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코닥 이미지 인핸스먼트 프로그램과 HP 디럭스 인화지를 사용하면 디지털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이미지를 사진처럼 출력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3.1을 비롯해 윈도95, 윈도98, 윈도NT 4.0 등 다양한 운용체계예서 사용 가능 하도록 호환성도 향상시켰다.

 한국HP는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1백60만대 이상의 잉크젯프린터를 공급하며 쌓아온 유통노하우와 제품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보상판매행사, 로드쇼,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 1 대 1 교체 서비스 등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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