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업체인 미국 인프라이즈가 시스템 통합(SI)·컨설팅업체 애퍼지 인포메이션 시스템스를 인수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애퍼지는 직원 1백명 규모인 인프라이즈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의 일부로 흡수될 예정이다.
인프라이즈는 그동안 협력관계를 맺어 왔던 애퍼지의 완전 인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컨설팅 및 서비스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볼랜드에서 회사명을 바꾸고 이미지 쇄신작업을 본격 추진해 온 인프라이즈는 개발도구 전문업체에서 벗어나 통합솔루션업체로 거듭난다는 전략 아래 대기업용 서버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서비스 분야에도 적극 참여, 전담조직 신설 및 SI업체들과의 제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인수로 인프라이즈는 애퍼지의 전문 컨설팅 능력을 이용, 향상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프라이즈의 첫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품은 다음주께 공개될 예정이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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