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문화재단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개최한 「정보통신을 이용한 SOHO창업강좌」에 5백여명의 대졸미취업자와 실직자들이 대거 참가하자 주최측 관계자들은 희색이 만연.
한국통신문화재단측 관계자는 『이번 창업강좌는 다른 무료 창업교실과 달리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2만원 정도의 실비를 받았는데도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을 보면 최근 경제난 속에서도 정보통신 분야의 창업열기를 반영하는 게 아니냐』고 반문.
특히 창업강좌가 이틀간이나 진행됐는데도 첫날 복도까지 가득 메웠던 수강자들이 둘째날에도 거의 빠짐없이 수강하자 주최측은 『대단한 열기』라고 감탄.
이와 관련, 행사를 참관했던 한국통신 고위 관계자는 『창업아카데미 강연회를 내년부터 전국 주요도시에서 순회 개최하는 방안과 인터넷에 SOHO창업교실 홈페지를 개설, 창업희망자들의 정보교류 마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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