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사상 최고 흥행수입(7천8백만프랑)을 기록했던 「비지터」의 후속작.
장 마리 프와레가 감독하고 전작의 주연배우인 장 르노와 크리스티앙 클라비에가 출연했다. 돈키호테 같은 중세 기사와 그의 시종이 시간통로를 통해 현대와 중세를 오가며 벌이는 좌충우돌식 해프닝을 그렸다.
긴 시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백작 고드프와(장 르노)는 꿈에 그리던 프레네공드와 결혼전야를 맞이한다. 그러나 신부의 아버지 푸이유 공작이 갑작스럽게 보석과 성스러운 롤랑드 성자의 목걸이가 사라졌다며 절망한다. 목걸이의 신비로운 능력없이는 후손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목걸이는 고드프와의 시종으로, 거지 여인 지네트와 함께 현대에 남아버린 자쿠이(크리스티앙 클라비에)가 갖고 있었다. 목걸이와 자쿠이를 데려와 큰 환란을 막기 위한 고드프와의 두 번째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영성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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