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차세대 리튬이온 2차전지의 일종인 망간산(酸) 리튬이온전지를 내년부터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소니가 선보일 망간산 리튬이온전지는 양극 재료로 희귀금속인 코발트 대신 망간을 사용함으로써 가격대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리튬이온 2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고리야마공장 등 기존의 생산라인을 개조해 이 전지를 양산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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