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에서 개막한 아태지역 위성통신국제회의 및 전시회에 외국인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우리 나라보다는 외국에서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 내국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던 주최 측을 무안하게 했다는 후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태위성통신협의회(APSCC)에 따르면 당초 내국인이 절대 다수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이번 국제회의에 등록한 2백5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1백30여명이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해외에서 참가한 손님이라는 것.
주최 측은 이에 대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가 점차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국내업체의 관심도가 이전에 비해 저조하여 자칫 국내 위성통신산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내심 초조한 모습.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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