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 주기판 제품 다양화

 PC용 주변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엠에스디(대표 윤영태)가 시장확대를 위해 취급 브랜드를 다양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기존에 취급중인 삼보, 대만 엘리트 주기판 외에 최근 총판계약을 체결한 대만의 체인텍과 에폭스의 주기판을 추가로 도입해 취급 브랜드를 4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체인텍 BX주기판 「퍼포먼스 6BTM」의 경우 바이러스 방역시스템과 중앙처리장치(CPU) 온도센서와 하드웨어 모니터링 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한 고급형 제품으로 가격은 19만5천원이다.

 에폭스의 LX주기판 「어드밴스드Ⅱ LX」는 셀러론, 펜티엄Ⅱ 3백33㎒ 이하의 시스템에 적합한 보급형 제품으로 가격은 12만5천원이다.

 엠에스디는 취급제품 종류가 브랜드와 가격대별로 다양화됨에 따라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방 수요와 다음달부터 본격화될 겨울방학 특수를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연말까지 중저가형 주기판을 추가로 도입, 취급제품을 10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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