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전산망(행망)용 PC 조달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조달청 산하 중앙보급창은 올 하반기 행망용PC 규격을 상향 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보급창은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가 제정한 행망용PC의 필수규격이 현재 각 수요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실제 규격보다 현저하게 낮게 제정됐다고 보고, 행자부의 규격제정에 앞서 자체적으로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의 규격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행망용 데스크톱PC 규격은 지난해 말 제정된 MMX 펜티엄 1백66㎒ CPU, 24배속 CD롬 드라이브, 16MB 주 메모리에서 MMX 펜티엄 2백33㎒ CPU, 32배속 CD롬 드라이브, 32MB 주 메모리 등으로 상향됐으며 노트북PC도 MMX 펜티엄 1백50㎒ CPU에서 MMX 2백㎒ CPU로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행망용PC 규격 제정업무를 맡고 있는 행자부도 최근 PC규격을 새롭게 제정하기로 하고 시장조사를 벌이는 등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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