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파워(전력제어)반도체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전파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최근 파워반도체 사업의 매출을 올해 6백억엔에서 오는 2003년 1천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쓰비시는 최첨단 미세가공기술의 도입, 가전·자동차 등 성장분야 사업 확대, 태양광 발전 등 새 에너지시장 진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워반도체는 전력을 제어하는 주요 반도체 소자로, 현재 전력기기와 전철, 산업기계는 물론 가전제품과 사무용기기 등의 전력제어 및 모터제어 등에 이용되고 있다.
미쓰비시의 전체 반도체사업 매출 가운데 파워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 정도로 산업용, 전철용이 주종을 이뤄왔다.
미쓰비시는 앞으로 시장 다양화를 위해 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 백색가전용과 전기자동차용, 태양광 발전·풍력 발전용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인 가운데 오는 2003년에는 총매출 1천억엔 가운데 가전용을 3백50억엔, 자동차용은 2백억엔으로 책정해 놓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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