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업체인 H사가 최근 IMF사태 이후 처음으로 부도를 내자 업체 관계자들이 『부도 도미노의 전주곡이 아니냐』며 전전긍긍.
그간 비선형 편집기 등의 분야에서 나름대로 시장을 확보해온 H사가 매출부진 등으로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지자 업계 일각에선 「IMF 한파의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혹시라도 자신들에게 불똥이 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국내 방송장비업체들은 국내시장의 이상과열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나 이제 IMF 한파로 이같은 상황은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 부도업체가 늘어나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조심스런 평가.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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