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전자(대표 윤학범)가 프랑스 불사를 통해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전자선거시스템용 핵심부품인 구동형카드리더기 1만5천대(약 3백만달러)를 수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말 프랑스 불사와 네덜란드 ITS사가 경합한 프랑스 전자선거시스템 입찰에서 불사와 컨소시엄업체로 참여해 구동형카드리더기 입찰권을 따냈다고 18일 밝혔다.
불사가 개발한 전자투표시스템은 카드발급 컴퓨터, 기표용 컴퓨터, 투표함 등으로 구성되는데 유권자가 카드발급 컴퓨터로부터 투표용지 대신 마그네틱 카드를 발급받아 컴퓨터에 카드를 넣은후 모니터에 나타나는 후보를 전자펜으로 선택하는 전자식 투표방식을 지원한다.
경덕전자는 향후 유럽지역의 전자선거시스템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수출확대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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