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트워크 컴퓨팅 디바이시스(NCD)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CE 운용체계(OS)를 기반으로 한 첫 신(thin)클라이언트 터미널 제품인 「NCD 신스타 200」의 출하에 나섰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NCD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신클라이언트 서버 컴퓨팅(TCSC) 콘퍼런스인 「시너지 98」을 통해 먼저 1백50대의 「신스타 200」을 미국 한 정부기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스타 200」은 1백㎒ 프로세서에 8M 또는 16MB 메모리를 내장하고 1024×768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가격은 6백95달러다.
NCD는 신클라이언트 제품이 앞으로 컴퓨터시장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미 기업고객이나 하드웨어업체들의 채용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조만간 수십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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