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글로벌 서비스부문내에 정보기술(IT) 전문가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보도했다.
「교육 관리 서비스(TMS)」로 명명된 신설 부서는 강의실 세팅과 컴퓨터및 인터넷기반의 교육 기자재뿐 아니라 기술 평가,등록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과정을 책임지게 되며 교육 내용에는 IBM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NT와 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인 R/3 등 서드파티들의 제품도 포함된다.
이를 위해 IBM은 1천5백명의 서비스요원들을 신설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TMS 신설은 IBM의 본격적인 교육 서비스사업의 신호탄으로 받아 들여지는 가운데 IBM은 교육부문 매출이 향후 2,3년내에 연간 2배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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