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세가(대표 전동수)가 PC게임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초 게임개발 전문업체인 (주)시노조익과 제휴한 현대세가는 최근 시노조익이 새로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에일리언 인카운터」시연회를 개최하고 PC게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세가는 당초 직접적으로 게임유통에 나서려고 했던 방침에서 선회, 전문 게임총판을 통해 시노조익의 에일리언 인카운터를 출시하기로 했으며 티죤코리아와 현대전자의 정보통신기기 종합판매망인 「멀티미디어플라자」 등을 보조적인 유통루트로 활용하기로 했다.
전동수 현대세가 사장은 『국내 PC게임 시장규모가 작은만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PC게임사업의 실마리를 풀어갈 예정』이라고 말하고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수출 네트워크와 합작파트너인 일본 세가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미국, 유럽 등지에 에일리언 인카운터의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세가는 에일리언 인카운터 출시에 앞서 다음달 초 대형 게임방이 밀집해 있는 신촌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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