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객체지향 기술세미나 개최

객체지향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객체지향 기술에 대한 종합 기술세미나가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사와 한국정보기술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객체기술의 최근 동향, 주요 객체관련 기술, 분산객체 표준인 CORBA와 DCOM의 비교분석, 주요 객체 솔루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사진으로 중앙대 이경환 교수, 명지대 최성운 교수, 이화여대 최병주 교수 등 5개 대학교수들이 참가, 최신 객체기술 동향에 대해 강의하고 BEA시스템즈코리아를 비롯 데이텍, 스털링소프트웨어코리아, 한국래쇼날소프트웨어 등 총 9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객체 기술 및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숭실대 소프트웨어공학연구실, 중앙대 소프트웨어공학연구실은 그동안 연구해온 객체지향 관련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객체지향 기술세미나는 향후 국내 정보산업계에 객체기술 논의를 본격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한국정보기술원 786-8105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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