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NT 5.0 소스코드에의 접근권을 둘러싼 미 마이크로소프트(MS)와 AT&T 사이의 법적 분쟁이 양사간 잠정 화해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두 회사는 그러나 잠정 화해안의 내용을 공개하길 거부했으며 다만 MS 관계자가 『두 회사가 수용할만한 타협안에 합의했다』고만 밝혔다.
AT&T의 관계자는 잠정 화해안은 원칙적인 것으로 세부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합의가 있어야 확정되는 것이라며 잠정 화해안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AT&T와 MS의 NT 5.0 소스코드 분쟁은 지난해 10월 AT&T가 뉴저지 지방법원에 91년 체결한 NT 소스코드 제공 계약을 MS가 위반했다며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AT&T는 그동안 자사 「유닉스용 어드밴스트 서버」의 성능 개선을 위해 NT5.0의 소스코드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MS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계약 위반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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