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전신전화(KDD)가 인터넷 상에서 정보 발신하는 콘텐츠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보를 축적한 서버를 설치, 접속하는 「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KDD는 도쿄 니시신쥬쿠 본사 빌딩 내에 무정전전원, 공조시스템, 내진시스템 등을 완비한 서버 설치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17일부터 이 서비스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객 서버는 KDD가 운용하는 국제인터넷망과 전송속도 10Mbps 혹은 1백Mbps의 케이블로 직접 연결된다.
45x35x60㎝ 크기의 공간을 점유하고, 10Mbps로 접속할 경우 월간 이용요금은 76만엔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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