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전선이 광해저케이블사업을 확대한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 회사는 통신사업자 및 종합상사 등의 광해저케이블 건설이 늘어남에 따라 98년도 이 사업의 매출목표를 전년의 2배가 넘는 80억엔으로 책정하는 한편 수요 확대에 대응해 이바라키현의 미나토공장에 약 30억엔을 투입해 생산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히타치전선는 미국의 타이코 인터내셔널이 일본의 마루베니 등과 벌이고 있는 미국일본간 대용량 광해저케이블 「퍼시픽 크로싱1(PC1)」 공사를 수주했다. 또 AT&T와 국제전신전화(KDD) 등이 추진하는 미국중국간 케이블 「차이나US」에도 케이블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