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관리체제 이후 경영난에 처한 병원들이 의료정보시스템 구축계획을 줄줄이 유보하거나 취소하면서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업체들 간에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
특히 토털 솔루션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아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급 시장을 중점 공략해 온 대형 시스템통합(SI)업체 중에는 지난 상반기 동안 단 한 건의 신규 수주도 건지지 못한 업체까지 등장해 이같은 우려를 뒷받침.
실제 올 상반기중에 2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SI업체가 의료정보시스템 사업을 사실상 중단했으며 다수의 업체들이 인력과 조직을 축소하고 있어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이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혼미상황으로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라고.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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