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베이=】 인도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급속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인도 컴퓨터 산업계 지도자들은 앞으로 2∼3년 안에 인도의 소프트웨어 수출이 매년 배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는 몇가지 이점을 갖고 있다. 이를 테면 저임금, 고품질, 풍부한 전문 기술인력 등이다. 앞으로 2∼3년 후엔 수출신장률이 연간 1백%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도 전국 컴퓨터 소프트웨어, 서비스산업협회의 데왕 메타 전무는 말했다.
지난 3월까지의 1년간 인도의 소프트웨어 수출은 전년 동기비 65% 증가한 6백50억루피(16억6천만달러)에 달했다.
메타 전무는 오는 99년 3월까지의 1년간 수출은 1천억루피(25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 소프트웨어의 주력 수출시장은 미국으로 전체 인도 소프트웨어 수출량의 약 50%를 사들이고 있다.
인도 당국에 따르면, 수출은 지금부터 10년 내 약 5천억루피(1백28억달러) 규모에 달하고 그에 따라 약 1백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전망이다.
인도정부는 21세기 초까지 인도를 세계적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보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핵심 육성 대상 산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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