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대용량 저가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미국 웨스턴 디지털이 데스크톱PC용 10.1GB 제품을 3백40달러에 발표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웨스턴 디지털이 공급하는 HDD 「캐비어」의 가격은 소용량 EIDE(Enhanced Integrated Device Electronics) 제품의 1년전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용량 제품의 급속한 가격하락을 반영하는 것이다.
슬림형 3.5인치인 이 제품은 다른 경쟁제품과 마찬가지로 3장의 플래터(HDD의 기록부분)로 구성돼 있는데 장당 저장용량이 3.4GB로 기존 제품보다 기록밀도가 높고 시크타임도 크게 줄였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