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세계지적재산기구(WIPO)는 27일 인터넷 주소(도메인)를 상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WIPO는 이날 성명을 발표, 미국 정부가 인터넷 주소관리를 오는 9월말 국제 비영리 기구에 이전하기로함에 따라 이같은 협의를 시작키로 했다고 말했다.
WIPO는 기업들이 잠재 고객을 그들의 웹사이트로 유인해 판매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인터넷 주소를 상표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WIPO는 또 상표와 인터넷 등록 체계상의 차이가 다른 사람이나 회사의 상표를 자신의 인터넷 주소로 등록하곤 하는 「사이버 불법점유자」들에 의해 이용당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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