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모토롤러가 3백66㎒ 처리속도의 최고속 파워PC를 발표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 칩은 G3 계열에 속하는 「파워PC 750」 버전으로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비롯한 데스크톱과 노트북 컴퓨터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 칩은 고속이면서도 전력소비량이 기존 제품의 절반에 불과해 휴대형 컴퓨터 등 소형 기기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 정점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따라서 이 칩이 특히 노트북 시장에서 인텔 제품에 비해 상당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이 현재 노트북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최고속 칩은 2백66㎒의 처리속도에 전력소비량이 이번에 발표된 모토롤러 제품의 2배인 7.8W다.
한편 모토롤러는 올 연말과 내년 상반기에 각각 4백㎒와 5백㎒ 파워PC를 발표하면서 인텔과의 칩속도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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