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EBS 오전 9시)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서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서 함께 먹을 수 있는 쟁반국수와 수삼냉채 만드는 법을 배워본다. 메밀국수를 이용한 쟁반국수는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구는 데 적절한 음식으로 여러 가지 야채를 써는 방법, 국수를 알맞게 삶는 법, 소스를 잘 만드는 법을 배워두면 여름에 맛있는 쟁반국수를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몸에 좋은 수삼을 이용한 수삼냉채는 꿀소스 만드는 법, 수삼을 다듬는 법, 야채를 손질하는 법을 배우면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나의 사랑 나의 가족(KBS1 밤 7시 35분)

2년 전인 6살 때 엄마가 돌봐주지 못한 사이에 대형트럭에 치여 사고를 당한 보람이. 의사들의 첫 진단은 대수롭지 않은 단순골절이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나도 다리의 감각은 돌아오지 않았고 다시 병원에서 청천병력 같은 선고를 받는다. 이미 뼈와 혈관이 상해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후 의족생활을 하는 어린 딸을 보는 엄마의 심정은 괴롭기만 한데 좀더 관심있게 돌봤더라면 하고 자책하는 엄마 김옥은씨. 더욱 어둡게만 변해가는 보람이에게 엄마가 용기를 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보고 또 보고(MBC 밤 8시 25분)

전화기를 집다가 놓친 은주는 수화기에서 박 교장의 목소리가 들리자 놀라 그냥 끊어버리고 자기방으로 도망간다. 잠시 후 박 교장이 다시 전화를 걸자 이번에는 금주가 무심코 받아 명원을 바꿔준다. 하지만 이 전화를 받은 명원이 교장 선생님 운운하자 금주는 순간적으로 예도의 아버지라는 걸 눈치채고 놀란다. 할머니는 지 여사를 불러 일전에 은주만 위해주었다고 섭섭했냐며 앞으로는 봉희에게 하소연하지 말고 직접 이야기하라며 차분히 타이른다.

TV역사저널(KBS1 밤 10시 15분)

1886년 고종에 의해 최초로 설립된 국립영어교육기관인 「육영공원」을 중심으로 근대화교육에 대한 시작과 끝을 살펴본다. 고종은 외국과의 접촉이 잦아지자 영어를 비롯한 서양어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육영공원을 세우고 가끔씩 학생들을 궁궐에 불러 직접 영어시험을 치르는 등 매우 의욕적이었다. 그러나 8년만에 국립영어교육기관은 문을 닫게 된다. 왕이 직접 나서는 등 의욕적으로 시작됐던 영어교육이 왜 8년만에 문을 닫게 된 것인지 그 이유를 알아본다.

전설의 고향 「조강지처」(KBS2 밤 9시 50분)

월이와 천둥은 부모를 잃고 가업인 길쌈과 염색으로 넉넉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고, 역모사건에 휘말려 몰락해버린 양반 김생과 노모 이씨 그리고 여동생 옥이는 월이가 사는 마을에 들어와 초상화 그리는 일로 겨우 살아가고 있다. 얼마 후 김생과 월이는 한눈에 반하게 되고 혼인을 한다. 비록 몰락했다고 하나 양반집에 상민 며느리를 들일 수밖에 없는 이씨는 불편한 심기를 굳이 감추려 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혼인을 허락한다. 결혼 후 월이는 김생에게 한양에 가서 힘이 될 만한 곳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면서 훗날을 위해 과거를 준비하라며 한양에 올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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