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 최고 경영자로 루소 사장 임명

미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의 스테판 루쏘 사장이 알란 슈가트 최고경영자(CEO) 후임으로 임명됐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루쏘 사장의 이번 CEO 임명은 시게이트가 최근 후지쯔, 맥스터, IBM 등 후발업체의 추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그의 경영 능력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게이트는 이달 3일로 끝난 지난 회계연도에 68억달러의 매출액에 5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93년 시게이트에 합류한 후 지난해 9월 최고 경영진 개편시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됐던 루쏘 신임 CEO는 그동안 제품 개발, 판매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을 포함해 디스크 드라이브 및 관련 부품 사업 전반을 담당해 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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