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와 중계유선의 통합을 놓고 방송계에 찬반양론이 분분한 가운데 최근 들어 종합유선방송위원회, 케이블TV협회 등 케이블TV업계가 종전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전향적인 통합방안을 제시해 주목.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케이블TV업계의 당면 위기극복을 위해 능력 있는 중계유선사업자를 SO로 인정, 동일 방송구역(프랜차이즈) 내에 복수SO를 허용하고 중계유선망을 SO의 전송망으로 적극 수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데 이어 케이블TV방송협회 측도 기존 SO들이 인수한 중계유선에 PP프로그램을 송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시해 주목.
지난 24일 문화관광부 주최로 열린 방송정책 연찬회에서 케이블TV협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상당수 SO가 중계유선을 매입 또는 인수한 상태』라며 SO가 운영하는 중계유선에도 PP프로그램을 송출, 케이블TV와 중계유선 통합의 단초를 마련하자고 제안.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한전의 전송망사업 포기 움직임으로 케이블TV업계가 중계유선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진 것 같다』며 정부 차원에서 중계유선과 케이블TV업계가 발전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
<장길수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정부 사업, SW분리발주가 기본돼야
-
2
[ET시론]거미에 물린 스파이더맨, AI가 풀어야 할 세 가지 질문
-
3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글로벌 수수료 장벽을 허무는 핀테크
-
4
[ET톡]K배터리 살리는 미국, 한국은?
-
5
[사설] 저궤도위성통신, 검토만 할 건가
-
6
[사설] '기술유출 특사경'에 기대 크다
-
7
[보안칼럼] 암호화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 의무도 달라야 하나
-
8
[ET톡]스타트업의 다음 약속
-
9
[기고]AI 시대를 완성할 가상융합, 숭실의 27년 융합 교육이 길을 연다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국경을 넘는 증명서, 이제는 디지털 통상시대의 과제다
브랜드 뉴스룸
×











